
뉴질랜드의 한 90대 할아버지가 95세 생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세계 최고령 수상 스키 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 할아버지는 지난 4월, 94세 318일의 나이로 오클랜드의 케레타 호수에서 수상 스키를 타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69년째 물 위를 가르다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머레이인데, 놀랍게도 1955년부터 수상 스키를 타기 시작했단다.
거의 70년 가까이 이 스포츠를 즐겨온 셈이지.
처음부터 기록을 세우려고 했던 건 아니고, 그냥 너무 좋아서 계속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가족들도 다 같이 이 스포츠를 즐겨서 뉴질랜드 전역을 돌며 대회에도 참가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아?
머레이 할아버지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영감을 받는다고 말해주는 게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적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사람들은 너무 늙어서 멈추는 게 아니라, 활동을 멈추기 때문에 늙는 거라고 말해요."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 같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될 도전 머레이 할아버지는 앞으로도 수상 스키를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여름 동안에는 기록을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하니,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저는 '너무 늙어서 멈추는 게 아니다.
활동을 멈추기 때문에 늙는 거다'라는 말을 좋아해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물 위를 시원하게 가를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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