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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59타 문턱 넘었다! CJ컵 넬슨 대회 단독 선두 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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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chsnap 2026. 5. 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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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한국의 김시우 선수가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2라운드에서 보기 1개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무려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5타 차 리드를 잡았다.

South Korean Kim flirts with 59, shoots 60 to lead CJ Cup Byron Nelson
South Korean Im Sung-jae shakes hands with playing partner Jordan Spieth after the second round of the PGA Tour CJ Cup Byron Nelson (Mike Mulholland)

이날 김시우는 17번 홀에서 17피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PGA 투어 역사상 16번째 59타 언더 라운드의 주인공이 될 뻔했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59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11언더파 60타는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Kim Si-woo carded a spectacular 60 marred only by an agonizing bogey at the last to seize a five-shot lead on Friday at the PGA Tour CJ Cup Byron Nelson in Mckinney, Texas.
South Korea's Kim was poised to post just the 16th sub-60 round in PGA Tour history after his 12th birdie of the day at 17 -- where he rolled in a 17-foot putt from the fringe.

김시우, 59타 문턱 아슬아슬하게 넘지 못했지만 단독 선두!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리고 있는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한국의 김시우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무려 11언더파 60타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8번 홀에서의 아쉬운 보기 하나가 없었다면, PGA 투어 역사상 16번째 59타 언더 라운드의 주인공이 될 뻔했다. 17번 홀에서 17피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12번째 버디를 잡아냈을 때만 해도 모두가 59타를 기대했지만, 마지막 홀 티샷이 그린을 넘어가면서 파 세이브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시우는 자신의 샷과 퍼팅 모두 완벽했다고 평가하며, 마지막 홀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라운드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홀만 빼고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래도 이 스코어를 가져갈 수 있어서 좋다"는 그의 말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

다른 선수들의 맹추격 속에서도 빛난 김시우의 활약

김시우의 압도적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들 역시 만만치 않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한국의 임성재, 일본의 신인 켄세이 히라타, 그리고 전 US 오픈 챔피언 윈덤 클락이 나란히 5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임성재 선수는 홀인원과 마지막 홀 이글을 포함한 10언더파 61타라는 엄청난 스코어를 기록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세계 랭킹 1위인 셰플러 역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고, 클락도 같은 스코어를 냈다. 히라타는 6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셰플러는 절친한 친구인 김시우와 같은 조에서 경기하며 "누군가 매 홀 8피트에 공을 붙이고 버디를 잡는 것을 보면, 내가 못 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농담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쟁쟁한 선수들이 뒤를 바짝 쫓고 있어 남은 라운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임성재, 홀인원과 이글로 짜릿한 역주 펼치다!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2라운드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그는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는데, 특히 홀인원과 이글을 동시에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임성재는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여 버디 4개를 잡았지만,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후반 1번, 3번,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특히 7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놀랐지만 정말 좋은 샷이었다. 예상치 못했지만 매우 흥분되는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파5인 9번 홀에서는 14피트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2026년 시즌을 늦게 시작하게 된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파트너였던 조던 스피스 역시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를 기록하는 등, 두 선수는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스피스는 "정말 즐거운 라운드였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정말 많은 좋은 골프가 펼쳐졌다"고 말했다.

김시우의 59타 도전,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김시우 선수는 이번 2라운드에서 59타라는 역사적인 스코어에 단 1타 차이로 다가섰다. 16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살짝 놓치면서 59타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18번 홀에서의 아쉬운 보기는 그의 '꿈의 스코어'를 다음으로 미루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1언더파 60타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5타 차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의 플레이는 공격적이면서도 정교했고, 특히 퍼팅 감각이 절정에 달한 모습이었다. 5타 차 선두는 결코 적은 점수차가 아니지만, PGA 투어에서는 언제든 역전이 일어날 수 있다. 셰플러, 임성재, 클락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뒤를 쫓고 있는 만큼, 남은 3, 4라운드에서 김시우 선수가 이 리드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그리고 또 다른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이번 대회 활약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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