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에 사는 한 남자가 가족들을 위해 피자를 사러 나갔다가, 77,777달러짜리 즉석 복권 한 장을 손에 쥐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몇 주 전, 가족들 먹을 피자를 사러 가던 길에 커틀랜드에 있는 Sheetz 매장에 잠시 들러 복권 몇 장을 샀다고 한다.
뜻밖의 행운 그 남자는 10달러짜리 '트리플 레드 7 멀티플라이어' 게임 복권을 샀는데, 그 자리에서 긁어보니 무려 77,777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원에 달하는 1등 당첨금이 나온 거다.
"'7' 모양이 보여서 그냥 평범하게 당첨된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상금을 보니 믿을 수가 없었죠."라고 그는 말했다.
"'복권 판매점에 가세요'라는 메시지를 봤을 때, 이건 정말 큰 행운이라는 걸 직감했어요." 그의 딸도 "아빠가 피자랑 복권을 들고 들어오면서 '나 뭐 당첨됐는지 맞춰봐?'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해야 했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복권의 힘 이 남자는 원래 복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고 한다.
평소에는 로또나 즉석 복권 같은 걸 거의 사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피자를 사러 가는 길에 복권 가게에 들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그냥 한번 사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 복권이 인생을 바꿀 행운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77,777달러라는 금액은 정말 어마어마한데, 이 돈으로 무엇을 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거나, 집을 수리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딸은 "아빠가 워낙 검소한 분이라, 아마도 꼭 필요한 곳에 잘 쓸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비슷한 사례 사실 이렇게 평범한 일상 중에 뜻밖의 행운을 잡는 이야기는 종종 들려온다.
얼마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메릴랜드의 또 다른 남성은 파워볼 복권으로 5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이 남성 역시 '마지막 순간에' 복권을 사기로 결정한 것이 당첨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역시 사람은 모르는 일이다.
이번 사건은 복권이 단순히 돈을 따는 게임을 넘어,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과 설렘을 선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물론 복권 당첨은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유쾌한 소식들이 우리 삶에 작은 웃음을 선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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