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자산운용사 미래에셋 글로벌 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년간 운용자산(AUM)을 두 배로 늘려 4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월요일 밝혔다. 이는 회사의 주력 투자 플랫폼들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South Korea's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said Monday it doubled its assets under management, or AUM, over the past two years to surpass $400 billion, thanks to strong growth in its flagship investment platforms.
서울에 본사를 둔 미래에셋은 총 운용자산이 2024년 2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2년 만인 지난 4월 말 기준 415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3300억 달러까지 늘어난 바 있다.
The Seoul-based company noted that its total AUM was $415 billion as of the end of April, two years after surpassing the $200 billion mark in 2024. The figure climbed to $330 billion in 2025.
미래에셋의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은 미국, 한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13개 시장에서 747개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대표 계열사 '글로벌 X(Global X)'의 활약 덕분이라고 한다. ETF는 주가지수나 다른 자산의 성과를 추종하는 투자 펀드인데, 일반적인 뮤추얼 펀드와 달리 일반 주식처럼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다는 특징이 있다. 미래에셋은 이 글로벌 X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의 미국 법인은 토큰화 워킹 그룹에 참여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발을 넓히고 있으며, 홍콩의 리테일 디지털 자산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미래에셋은 국내외 유망 주식에 투자하는 'TIGER ETF' 라인업을 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TIGER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해외 우량 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규모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위해 미국 기반의 AI 유닛 '웰스팟(Wealthspot)'과 호주 로보 어드바이저 '스톡스팟(Stockspot)'에 자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자산 운용을 넘어, 미래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미래에셋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준용 미래에셋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TIGER ETF를 중심으로 투자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를 핵심 성장 엔진으로 활용하여 더욱 정교한 투자 솔루션으로 혁신을 선도하고, 선도적인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에셋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AI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고, 단순한 자산 규모 확대를 넘어 질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미래에셋이 AI 기술을 어떻게 자산 운용에 접목하고, 투자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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