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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 '쓰레기' 굿즈 완판! 😮

시사

by techsnap 2026. 7. 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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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 때문에 한 아티스트가 특별한 굿즈를 완판하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결혼식장 밖에서 수거한 쓰레기들이다.

이 아티스트는 지난 7월 3일 결혼식이 열렸던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밖 거리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모았고, 이 조각들을 밀봉된 플라스틱 큐브 안에 넣어 작은 조각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결혼식장 밖 쓰레기, 25달러에 팔렸다?

이 아티스트의 이름은 지냑(Gignac)이라고 하는데, 그가 모은 쓰레기에는 담배꽁초,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옷 조각, 심지어 배란기 테스트기까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비닐봉지, 사탕 포장지, 심지어 에어팟 한 짝까지 나왔다니, 정말 별의별 게 다 모였다 싶다.

지냑은 "파티가 끝나고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들이다.

테일러와 트래비스의 빅데이에 초대받지 못해서 가장 가까이 갈 수 있었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밖에서 사랑 이야기의 가장자리를 따라 수거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적었다.

그는 겉모습 때문에 하객으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자신이 모은 쓰레기는 모두 결혼식 '밖'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쉽게도 초대받지 못해서, 안에서 나온 귀한 쓰레기는 얻지 못했다"는 그의 말에 묘하게 씁쓸함이 느껴진다.

"JUST&T MARRIED" 큐브의 인기 비결 그가 만든 이 특별한 굿즈는 플라스틱 큐브 안에 결혼식 날짜와 함께 "JUST&T MARRIED"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개당 가격은 25달러였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 일명 '스위프티'들이 그의 웹사이트에서 준비된 모든 큐브를 이미 구매해버렸다는 것이다.

정말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지냑은 원래도 뉴욕을 비롯한 미국 여러 도시에서 특별한 지역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작업을 해왔다고 한다.

"결혼식 큐브는 예전에도 만들었다.

서약서, 반지 상자, 테이블 번호 같은 것들을 넣었다"며, "그래서 스위프트와 켈시를 위한 큐브도 준비되어 있으니 원한다면 주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독특한 예술 세계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만나 만들어낸 기묘한 성공 사례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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