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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 '쓰레기' 굿즈 완판!

시사

by techsnap 2026. 7. 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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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식 날, 그 주변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해 팬들 사이에서 완판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이 예술가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근처에서 결혼식 직후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조각들을 모아 밀봉 플라스틱 큐브 안에 작은 조각품 형태로 만들었다.

결혼식 쓰레기의 화려한 변신 이 예술가, 이름은 앤드류 지냑이라는 사람인데, 이번에 모은 쓰레기들이 정말 가지가지였다고 한다.

담배꽁초,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천 조각, 심지어 배란 테스트 키트까지 나왔다고 하니, 이게 정말 결혼식 날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인지 믿기 힘들 정도다.

거기에 에어팟 한 짝까지 있었으니, 정말 별게 다 있었다고 봐야겠다.

지냑은 "파티 후에 바닥에 널린 쓰레기들을 모았다.

테일러와 트래비스의 큰 날, 초대받지 못했기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매디슨 스퀘어 가든 밖 사랑 이야기의 가장자리에서 주워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사실 지냑이 이렇게 쓰레기를 줍고 다니는 모습 때문에, 결혼식장 밖에 있던 몇몇 팬들은 그를 결혼식 하객으로 착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모은 모든 쓰레기는 결혼식 축하 행사 외부에서 수거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안타깝게도 초대받지 못해서, 안쪽에서 나오는 그 귀한 쓰레기를 얻을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플라스틱 큐브들은 각기 "JUST&T MARRIED"라는 문구와 결혼식 날짜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의 웹사이트에서 25달러에 판매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큐브들이 이미 모두 팔렸다는 사실이다.

스위프트 팬덤, 소위 '스위프티'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예술가의 꾸준한 활동 지냑은 사실 몇 년 전부터 뉴욕시를 비롯한 미국 내 다른 도시들에서도 쓰레기를 수집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특별한 지역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번 테일러 스위프트의 결혼식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셈이다.

그는 이전에도 결혼식 큐브를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

"청첩장, 반지 상자, 테이블 번호 같은 것들을 넣었다"며, "그래서 테일러와 트래비스를 위한 큐브도 준비되어 있다.

원한다면 주겠다"고 말했다.

정말 독특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가의 모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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