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셀라양 시내에서 목줄을 한 카피바라가 돌아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 올라왔는데, 카피바라가 세차장 옆을 태연하게 걸어 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뜻밖의 손님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말레이시아 셀라양이라는 도시에서 카피바라가 나타났다는 소식이야.
카피바라 하면 남미 아마존 유역에 사는 엄청 순하고 느긋한 동물로 유명하잖아.
근데 이런 녀석이 갑자기 말레이시아 도심 한복판, 그것도 세차장 옆을 쿨하게 걸어 다니고 있다니, 상상이 돼?
이걸 찍은 사람이 누구냐면 'musabumair970'이라는 사용자인데, 영상 속 카피바라가 목줄까지 하고 있는 걸 보면 누군가 키우던 반려동물이었던 것 같아.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도시 한복판에 카피바라가 나타난 건지, 그리고 왜 목줄을 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는지, 정말 궁금증 투성이야.
당국에서도 이 영상을 보고 조사를 시작했다고 하니, 좀 더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길 기다려 봐야겠지.
카피바라, 원래는 이런 동물 사실 카피바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로 알려져 있어.
몸길이가 1미터가 넘고 몸무게도 50kg 이상 나가는 녀석들이 많다고 하니, 겉보기보다 꽤 큰 편이지.
그런데 성격이 어찌나 온순한지, 다른 동물들이랑도 잘 지내고 심지어 악어 옆에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힐 정도래.
그래서 '카피바라와 친구들' 뭐 이런 식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이런 카피바라를 말레이시아에서 키우려면 야생동물 및 국립공원 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한대.
그런데 이런 허가는 보통 동물원이나 공식적인 보호 시설에만 발급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키우다가 이렇게 도심에 나타난 거라면 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
어떻게 된 영문인지, 혹시 탈출한 건 아닌지, 아니면 다른 사연이 있는 건지,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어.
후일담과 비슷한 사례들 다행히 이 카피바라는 별다른 사고를 일으키지 않고 무사히 발견된 것으로 보여.
이후에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아직 없지만, 아마 안전하게 보호 시설로 옮겨졌거나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을 거라고 짐작해.
사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동물이 도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종종 있어.
얼마 전에는 다른 나라에서 95번째 생일을 앞두고 세계 최고령 수상스키어라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이건 좀 다른 종류의 이야기지만, 이렇게 예상 밖의 일이 벌어지는 게 또 사람 사는 재미 아니겠어?
아무튼 셀라양에서 카피바라를 봤다는 이야기는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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