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18일 '국가 기념일'을 맞아 탱크 모양 텀블러를 홍보하는 마케팅 캠페인으로 큰 비난을 받고 결국 사과했다. 이는 최근 몇 주간 두 번째로 발표된 공식 사과문이며, 매우 부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tarbucks South Korea Faces Backlash for Offensive 'Tank Day' Marketing Campaign, recently apologized for a major marketing blunder following a backlash against the company for promoting tank-shaped tumblers to mark the country’s solemn May 18 ‘Tank Day.’ This is the second public apology in the past few weeks for the wildly inappropriate campaign.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가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발생했던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광고 프로모션에 활용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군사 정권에 맞선 학생 시위는 탱크를 포함한 군대의 무력 진압으로 폭력 사태로 번졌고,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여 매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날로 지정되어 있다.
company reportedly used the anniversary of the Gwangju Democratic Uprising in an advertising promotion. On May 18, 1980, a student-led protest in South Korea’s city of Gwangju against the military dictatorturned violent when the military responded with force (including tanks). Hundreds of lives were lost, leading to an annual day of remembrance for the innocent victims.
5월 18일은 단순히 지나가는 날이 아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매우 아프고 중요한 날이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는 민주화를 열망했던 시민들과 학생들이 군사 독재 정권에 맞서 항거했다. 하지만 이들의 외침은 탱크와 총칼로 짓밟혔고,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우리는 매년 5월 18일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기리고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 날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탱크 모양 텀블러'를 출시하려 했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심지어 "책상 위에 쾅!"이라는 문구까지 사용하며 마치 장난감처럼 홍보하려 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모든 이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역사적 비극을 상업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으려 했던 스타벅스의 안일한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While the holiday is a somber time to memorialize the tragic events of May 18, Starbucks is accused of using it as a marketing tool. The company was set to debut promotional tumblers shaped like tanks and the slogan, “Thwack it on the table.” Of course, the offensive idea outraged consumers, prompting protests against Starbucks.
이번 사태의 핵심은 바로 기업의 책임감 부족이다. 스타벅스의 모회사 격인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두 차례나 공식 사과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시민,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깊은 상처와 실망감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깊은 고통과 분노를 느끼셨다는 사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 나의 잘못이다"라고 강조했다. 회장까지 나서서 사과했지만, 이미 소비자들의 마음은 크게 돌아선 상태다.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이런 '오프 더 레코드'도 아니고 '온 더 레코드'급의 역사 왜곡 마케팅이 버젓이 기획되고 실행될 뻔했는지, 그 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단순한 사과만으로는 부족하며, 진정성 있는 변화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Majority Starbucks owner, the Shinsegae Group, has now apologized twice for the outrageous idea. Chung said, in a recent
, “First of all, I, as Chairman of Shinsegae Group, sincerely apologize to and ask for forgiveness from bereaved families of May 18 democratic uprising victims, the bereaved family of Park Jong-chol, citizens of Gwangju, and South Korean people who have felt deep hurt and disappointment over this matter.”
He continued, “I take it very seriously the fact that many people felt deep pain and anger because of Starbucks Korea’s inappropriate marketing campaign…I will make no excuses. I am solely responsible for the matter. It is my fault.”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캠페인 논란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공분을 사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이 어떻게 CEO 자리에 오르는가?", "누군가는 이 사실을 알고도 말하지 못했거나, 혹은 아무도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인가?" 와 같은 비판적인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즉시 해당 캠페인을 철회했지만, 이미 훼손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두 번째 공식 사과 발표 이후 신세계 그룹의 주가는 2.8% 하락했으며, 다소 회복세를 보였지만 스타벅스 코리아의 고객들이 이번 일을 쉽게 용서하고 잊을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타벅스는 이번 사태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역사적 맥락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진행되는 마케팅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뼈저리게 느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스타벅스가 어떻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Outrage spread from South Korea across the globe, with critics of the company flocking to social media. One confused commenter asked on a recent
post, “How does something like this even get all the way to becoming an actual product?” while others wrote, “How do people get to CEO positions while being this stupid?” and, “Honestly, how did not one person notice this? Or did someone notice but didn't feel comfortable speaking up?”
Obviously, Starbucks immediately pulled the campaign. But that may not be enough to regain consumers’
. Following the second public apology, shares of the Shinsegae Group fell by 2.8%. While they did make a slight recovery, it doesn’t look like Starbucks South Korea’s customers are ready to forgive and forget yet.
| 바다 위 수상한 중국인, 한국행은 망명인가? 🤔 (0) | 2026.05.27 |
|---|---|
| AI ETF 열풍! 한국 증시, 레버리지 상품 상륙에 요동치나? 🔥 (0) | 2026.05.27 |
| 오레오XBTS, 한국 길거리 음식 맛 담은 보라색 쿠키 출시! 💜 (0) | 2026.05.27 |
| 코스피 100% 랠리! 한국 개미들, 비트코인 잊었나? 🔥 (0) | 2026.05.27 |
| AI로 김수현 명예훼손한 유튜버, 결국 구속되다! 🚨 (0) | 2026.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