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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수영장 옆에서 발견된 '알비노 비단구렁이'의 정체는? 🐍

시사

by techsnap 2026. 7.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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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한 가정집에서 주민들이 수영장 옆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 알비노 비단구렁이를 발견해 동물 통제관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마운트 올리버 지역 경찰이 주민의 신고를 받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신고 내용은 집 뒷마당에서 거대한 뱀을 발견했다는 것이었다.

수영장 데크에서 발견된 녀석, 대체 누구냐!

피츠버그의 평화로운 주택가에 때아닌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주민이 자신의 집 수영장 옆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바로 새하얀, 눈이 붉은 알비노 비단구렁이가 수영장 데크 위에 '느긋하게' 늘어져 있었던 것이다.

이 소식에 동물 통제관과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상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한 상황 아닌가?

녀석은 마치 자신만의 휴가를 즐기는 듯 태평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 모습이 얼마나 여유로웠는지, 마치 '나 좀 봐달라'고 광고하는 것 같았다는 후문이다.

이 녀석의 등장으로 집주인은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녀석, 어디서 왔니?

- "주인 잃은 뱀일 가능성 높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 통제관들은 현장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 알비노 비단구렁이를 실제로 확인했다.

녀석은 곧바로 피츠버그 동물 보호소로 안전하게 인계되었다.

비단구렁이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합법적으로 사육이 가능한 파충류다.

하지만 문제는 '안전한 사육 환경'에 있었다.

주 당국은 "비단구렁이 소유주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격리되도록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만약 반려동물이 탈출할 경우, 자신은 물론 다른 반려동물, 심지어 야생 동물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녀석도 아마 주인 몰래 '자유 만끽'을 하다가 길을 잃었거나, 혹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혹시 주변에 이런 '탈출 전문가'를 키우는 집은 없는지 한번쯤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알비노 비단구렁이, 왜 특별할까?

알비노(Albino)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태어날 때부터 털이나 피부, 깃털 등이 하얗고 눈이 붉은 색을 띠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말한다.

야생에서는 눈에 잘 띄어 포식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생존 확률이 낮지만, 애완동물 시장에서는 독특한 외모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한다.

특히 비단구렁이와 같은 대형 뱀에서 알비노 개체는 그 희소성과 아름다움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이번에 발견된 녀석도 그런 특별한 외모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그만큼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혹시 당신도 이런 특별한 외모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그만큼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녀석은 어떻게 됐을까?

피츠버그 수영장 옆에서 발견된 알비노 비단구렁이는 현재 피츠버그 동물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보호소 측은 녀석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동시에 원래 주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약 원래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새로운 가정을 찾아 입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반려동물, 특히 파충류와 같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녀석의 느긋했던 모습 뒤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숨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부디 이 녀석이 다시는 이런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곳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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