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1978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출 성장률을 보였다.
South Korea exports post strongest growth since 1978 on AI chip boom
6월, AI 투자 확대에 힘입은 반도체 판매 급증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70.9% 상승, 예측을 크게 웃돌았다.
SEOUL, July 1 (Reuters) - South Korea's exports expanded at the strongest pace in nearly half a century last month, smashing forecasts, on a surge in chip sales propelled by the global boom in AI investment.
한국은 6월에 수출액이 전년 대비 70.9% 상승해 1,022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1978년 10월 이후 가장 큰 연간 대비 성장률이며, 5월의 53.4% 상승폭을 훨씬 넘어선 수치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61.0% 성장률을 크게 초과했으며, 13개 경제학자들의 예측치 전부를 앞섰다. 이런 급등은 전 세계적인 AI 투자 열풍이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촉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특히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같은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AI 기술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요구하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DRAM 및 NAND 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고, 한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은 이를 빠르게 포착했다. 삼성전자는 최신 3나노 공정 기반 제품을, SK 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수출 비중을 크게 높였다. 두 기업은 각각 세계 1위와 2위 메모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수출 급증이 단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외에도 컴퓨터, 철강, 석유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이 동반 상승했다. 컴퓨터 판매는 AI 투자 확대에 따라 308.8% 급증했으며, 철강 제품은 데이터 센터 건설 수요에 힘입어 9.6% 상승했다. 석유 제품은 고유가 영향으로 49.8% 상승했다. 반면 중동 지역 수출은 8.4% 감소했지만,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92.1%와 78.6% 급등했다. 수입도 30.1% 증가해 661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결과적으로 6월 무역 흑자는 사상 최대인 361억 달러를 기록했고, 상반기 누적 무역 흑자는 1,383억 달러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iM Securities의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칩 붐이 감소할 조짐이 보이지 않아 내년에도 쉽게 식을 것 같지는 않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공급 과잉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AI 투자 확대가 지속되려면 데이터 센터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 공급이 병행돼야 하며, 한국 기업들은 기술 혁신과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과제를 극복한다면, 한국은 AI 시대의 핵심 공급망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대통령 “충격”… 한국 축구 월드컵 부진 조사 착수 (0) | 2026.07.06 |
|---|---|
| 🔥 대통령까지 뛰어든 한국 축구 월드컵 탈락, 국가적 위기와 개혁 요구 (0) | 2026.07.06 |
| 🔥 박지성, 월드컵 비극 뒤 ‘K-풋볼 혁신 위원회’ 공동 의장 선임! (0) | 2026.07.06 |
| 🔥맨시티 아시아 투어, 서울 월드컵 경기장 비하인드 10가지 공개! (0) | 2026.07.06 |
| 🔥 한국에서 만든 인기 차 4종, 당신은 몰랐을까? (0) | 202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