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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파트너십, 인도-태평양 평화의 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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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chsnap 2026. 6.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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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전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화요일에 남한과 일본이 함께 성장할 파트너가 되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Former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said Tuesday that South Korea and Japan have become partners that can grow together and help maintain peace and stability in the Indo-Pacific.

기시다는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니케이 포럼 "아시아의 미래" 특별 세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키노트 연설을 진행했다.

Kishida made the remarks in a keynote speech at a South Korea-Japan special session of the 31st Nikkei Forum "Future of Asia" at the Imperial Hotel in Tokyo.

한일 관계의 현재와 과거

기시다 전 총리는 2021년 총리 취임 당시 한일 관계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으며 정상회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진단했다. 이후 비공식 회담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국 간 눈에 보이는 눈덩이가 서서히 녹아냈다고 평가한다. 2023년에는 셔틀 외교가 재개되었으며, 총재임기 동안 남한 지도자와 12차례의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위층 간의 솔직한 교류가 과거의 적대감과 불신을 완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안보 협력 확대

한일 관계가 회복되면서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었다. 기시다는 한일·일본-한국 미래 파트너십 펀드와 같은 공동 투자 메커니즘을 예로 들며, 기업 간 교류가 양국 관계를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급망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3월에 체결했으며, 핵심 광물 및 전략 물자에 대한 다변화와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양국이 유사한 공급 구조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 제로 배출 커뮤니티(AZEC)와 연계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일본의 "Power Asia" 이니셔티브를 통해 원유·석유제품·액화천연가스(LNG) 교환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미래 과제와 청년 역할

기시다는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이 경제 안보의 새로운 도전이자 큰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고 언급하며, 한일 간 AI 협력이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수도권 과밀, 저출산·고령화, 재난 예방 등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와 청년 창업가의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국 지도자는 8월 정상회담에서 이러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으며, 공공·민간 협력의 확대가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에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인도-태평양 전략의 의미

기시다는 한일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함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보다 회복력 있고 번영하는 아시아를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의 삼자 협력이 안보·경제·기술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이 이러한 삼각 관계를 크게 진전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 교류와 산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한일 관계가 꾸준히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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