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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버 방어의 최전선, 한국이 OpenAI의 핵심 파트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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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chsnap 2026. 5. 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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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OpenAI가 한국 정부, 공공기관 및 주요 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방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정부 기관, 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OpenAI의 첨단 AI 사이버 모델에 더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의 일환이다.

OpenAI said Wednesday it will expand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cyber defense cooperation with the South Korean government, public agencies and companies in key industries.
The company announced its Korea Cyber Action Plan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JW Marriott Hotel in Seoul's Seocho District. The plan is designed to give government agencies, public institutions and companies broader access to OpenAI's advanced AI cyber models.

AI, '지능형 유틸리티' 시대로 접어들다

OpenAI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제이슨 권(Jason Kwon)은 AI가 이제 '지능형 유틸리티'라는 세 번째 단계를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이전 단계가 기술적 돌파와 광범위한 접근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 AI는 경제와 사회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이 이러한 AI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퍼스트 사회로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수용하는 데 익숙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풀스택 경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권은 "첨단 사이버 AI 역량이 소수에게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한국의 핵심 방어자들이 이를 활용해 집단 안보와 공공 안전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국은 OpenAI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한국의 AI 전환과 국가 회복력 강화에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의 구체적인 내용

이번에 발표된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은 OpenAI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인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중요한 부분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시스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이버 방어자들이 위협을 식별하고, 패치를 생성하며, 코드 및 시스템 전반의 수정 사항을 검증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의 핵심은 '트러스티드 액세스 포 사이버(Trusted Access for Cyber)' 프로그램의 확대이다. 이 프로그램은 검증된 방어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사이버 AI 모델에 대한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 OpenAI는 지난 4월 이 프로그램을 수천 명의 검증된 개별 방어자와 수백 개의 팀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에 따르면, 한국 정부를 위한 해당 프로그램의 정부 버전 접근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OpenAI는 여러 한국 기업과도 민간 부문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또한, 데이터 유출 위험이나 사이버 모델의 오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권은 엄격한 검증을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방어자'에게만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위험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내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며, 데이터가 국내 서버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데이터가 전혀 저장되지 않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Open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AI안전원과 협의를 시작했으며, 미국 및 영국 AI 안전 기관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자체 모델 평가 역량 구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 대한 OpenAI의 높은 기대감

이번 발표 이전에도 OpenAI는 한국 공공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 5월 18일에는 OpenAI의 국가 안보 정책 책임자가 방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가AI전략위원회 등 주요 기관에 최신 사이버 중심 모델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권은 지난 화요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만나 AI 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기술금융공사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권은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국은 AI를 국가 경쟁력으로 전환하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춘 나라"라며, "ChatGPT를 기반으로 한국은 이미 전 세계 상위 10대 시장 중 하나이며, AI 도입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강조했다. OpenAI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Codex 사용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대비 ChatGPT Codex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배 증가하여, 한국은 사용량 기준 상위 5개국에 포함되었다. 특히 문서 작성, 분석, 연구, 운영 등 개발 외 작업 요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기업에서의 광범위한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권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변화로 인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포함한 더 넓은 범위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OpenAI AP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업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업 서비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소비자 구독과 기업 서비스가 다르며, 기업 고객은 이미 계약 기반 가격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일한 비용 또는 더 낮은 단위 가격으로 더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AI 사이버 방어, 한국의 역할과 미래

OpenAI가 한국을 사이버 방어의 핵심 파트너로 지목한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한국은 세계적인 IT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동시에 북한과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국가이다. OpenAI의 첨단 AI 사이버 모델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면, 한국은 국가 차원의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이브레이크'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는 접근 방식은 미래의 사이버 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현지화 및 보안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OpenA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은 AI 기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이버 안보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OpenAI의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여 사이버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갈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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